문화재청·불교문화재연구소, '한국의 사지' 보고서 발간
2016-05-03
문화재청·불교문화재연구소, '한국의 사지' 보고서 발간
불교문화유산연구소는 불교문화유산에 대한 조사와
연구를 바탕으로 그 가치를 드높이는 한편,
보존·관리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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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가치를 드높이는 한편, 보존·관리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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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재청·불교문화재연구소, '한국의 사지' 보고서 발간
대구·경북 지역 총 231개소 사지 현황 등 수록
문화재청은 불교문화재연구소와 함께 '2015년도 폐사지 기초조사사업' 결과를 토대로 '한국의 사지?대구광역시·경상북도'를 발간했다. [사진=문화재청 제공]
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=경주 황룡사지, 포항 법광사지 등 대구·경북 지역의 사지 정보를 담은 보고서가 발간됐다.
문화재청(청장 나선화)은 불교문화재연구소(소장 일감 스님)와 함께 '2015년도 폐사지 기초조사사업' 성과를 담은 '한국의 사지?대구광역시·경상북도'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.
두 기관은 지난 2012년 대구·경북 지역의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은 사지를 대상으로 1차 조사를 진행하였으며, 지난해에는 국가지정문화재(사적)나 시도지정문화재(기념물)로 지정된 경주 황룡사지, 감은사지, 사천왕사지, 군위 인각사지, 포항 법광사지 등 사지 14개소와 석탑, 불상 등 지정문화재가 있는 사지 180개소 등 총 231개소를 추가 조사했다.
경북 영천 신원리사지 석탑재 전경.[사진=문화재청 제공]
'한국의 사지-대구광역시·경상북도'는 사역(寺域), 식생(植生)과 유구·유물 현황, 위성위치확인시스템(GPS) 좌표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. 특히 원래 절터에 있다가 다른 곳으로 이동된 문화재에 대한 내용도 포함돼 사지의 역사·학술적 가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다.
문화재청은 이 보고서를 전국 지방자치단체, 매장문화재 조사기관, 대학도서관 등에 배포하고, 문화재청 누리집(www.cha.go.kr)에도 공개할 예정이다.
한편 올해 폐사지 기초조사사업은 강원도, 전라북도 지역 중 기존에 미조사된 207개소의 사지를 대상으로 할 계획이다.